[금산중앙신문 민도홍기자]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16일 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에서 2023년 클럽대항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금산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였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금산군농구협회에서 심판진으로 수고하였으며, 중등부, 고등부로 치러졌다.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하고자 체육회 이사회에서 상품권을 부상으로 후원하는 등 홍보에 힘썼으며, 결과 중등부 5팀, 고등부 10팀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 송영천 의원, 박병훈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고등부 참가 학생을 포함하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선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농구대회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하겠다. 모두 다치지 않고 즐기다가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회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부별 입상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금산사랑상품권(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대회 결과는
중등부 1위 금산일등(김예겸, 문병지, 박민준, 한예찬), 2위 불협화음(구민재, 길은성, 박요한, 신동숭), 3위 동3(김태경, 양승주, 윤태경, 정세호)팀이 수상하였으며,
고등부 1위는 농구왕랄프(나충만, 신준서,이현석, 정지우), 2위 한놈만걸려라(문종신, 박성윤, 박지오, 윤현진) 3위 쿼드라클러치(김예찬, 남승민, 박하민, 정주성)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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